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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떠나요!!/Japan 2016

**도쿄 오다이바 2016** 1일차

1800년대 방어의 목적으로 만들었다는 인공섬 오다이바 이곳을 여행하며 찍은 사진들 대 공개!!!! 두둥....

첫날 새벽 비행기로 온가족이 김포공항에서 하네타 공항으로 출발~~~ 택시를 한대도 아닌 두대에 나누어 타고 공항으로 향했고 무사히 하네타 공항에 도착 버스로 하얏트 호텔로 이동. 처음엔 잘 할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머 별로 힘들지 않게 잘 도착했다.

1988년 이후 오래간만에 들린 도쿄는 내가 어릴적에 아무것도 모르고 놀러 갈때랑은 사뭇 달랐다. 분위기가 서울이나 머 다르겠어라고 생각했는데 너무나 깨끗하고 정돈된 느낌에 놀랐다. 정말 가깝고도 먼나라..... 일본 하지만 분명히 그들의 질서의식이나 공중도덕은 배울만 한것 같다. 깨끗한 거리 친절한 사람들 잘 사는 나라가 되려면 우리도 의식부터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며 사진 몇장을 올리려 한다.

#1 - 레인보우 브릿지

도쿄와 오다이바를 잇는 레인보우 브릿지

어느 곳이나 마찬가지지만 확실히 야경이 멋지긴 하다 / 아니면 내가 사진을 잘 찍던가 ㅋㅎㅎ

 

#2 - 자유의 여신상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의 미니어쳐 정도라고나 할까? 레인보우 브릿지와 잘 어울렸다능..... 배경이 참 이뻣다.

이곳 역시 밤풍경은 낮과는 또 달랐다능.....

 

#3 - 후지TV 방송국

긴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꼭대로 올라가면 엄청난 광경이 펼쳐진다.

에스컬레이터의 정상에 이런 곳에 숨겨져 있었으니.......

드래곤볼 섹션....

간만에 닥터슬럼프...... 아 너 이게 얼마만이냐.......

용신.......

아 이 수많은 피규어들이 날 불렀지만 난 유혹에 넘어가지 않았다.....ㅠㅠ

원피스..... 하아~~~ 정말 피규어 사고 싶었는데 맞아 죽을까봐 참았다.... ㅋㅋ

됴코에 가서 느낀건데 확실이 얘들은 앞으로 보고 건물을 짓는거 같다. 조형미가 물씬 풍기는 건물들이 많았다.
며칠후 한국에 도착하여 시내를 운전하는데 어찌나 풍경이 재미가 없던지... 우리나라도 하루빨리 예쁜 건물들이 많아 졌음 좋겠다란 생각이 많이 들더라....

부모님과 함께 한 여행이라서 빡시게 돌아다닐수가 없었다. 간단히 호텔 주위만 돌고 쉬기로 했다.